박세리, 만감 교차! 용기를 내는 이유는?

박세리, 골프 여제가 밝힌 심경

한국의 골프 여제로 불리는 박세리가 SNS를 통해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아버지를 고소한 후 심경을 밝혔습니다.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과거와 현재를 돌이켜 보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자회견 후의 박세리의 심경

박세리는 자신의 기자회견 소회를 전하며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고 과거부터 현재 놓인 상황까지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고 토로했습니다.

• 선수 시절부터 20년 넘도록 지내온 기자님의 질문에 잠시 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고, 과거부터 현재 놓인 상황까지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 지금껏 해야 했고, 지켜야 한다고 믿었던 것들, 나의 생각과 노력, 그 모든 것이 나의 착각이었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 앞으로 더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또 다른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을 밝혔다.
• 모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낸다고 전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의 응원

박세리의 고백에 대해 누리꾼들은 "당신으로 인해 희망을 얻고 울고 웃었던 모든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등의 응원의 말을 전하며 박세리를 격려했습니다.

박세리의 결의

박세리는 "잘못된 건 잘못된 것"이라며 "아버지의 채무를 대신 변제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가능하다고 여겼는데 내 착각이었다. 이 부분이 지금의 화를 부른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변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의 입장

박세리의 희망재단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박세리의 큰 교훈과 결의를 전하며 공과 사를 분리하고 더 이상 변제하지 않겠다는 박세리의 결의를 지지합니다.

박세리의 새로운 도전

이번 사건을 통해 박세리는 더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또한, 박세리는 자신을 걱정해 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용기를 내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