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전하는 긴급 메시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얼마 전까지 더위가 계속되더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해졌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계절 속에서 겨울 채비에 어려움이 없으신지 걱정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늘 걱정이 많은 자리입니다. 저 역시 국민들처럼 365일 24시간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이 저의 책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하면서도 국가와 국민의 민생을 위해 노력한다는 그 보람으로 힘든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께서 맡기신 일을 어떻게든 잘 해내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함이 많았겠지만 저의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습니다.
현재의 경제 상황과 어려움
지금 이 자리에 오니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나라 상황이 매우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취임하고 나니 모든 여건이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팬데믹의 여파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교란되고 원유, 식량, 원자재 가격들이 치솟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지속되며 국민들의 어려운 삶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도 더욱 혹독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 팬데믹의 여파 속에서 일어난 경제적 위기와 도전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교란
- 국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의지
변화의 예고: 경제 회복의 시작
이제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올해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경상수지 흑자도 7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경제성장률도 잠재성장률 2%를 상회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경제 회복은 그동안의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다음 해에는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며, 이는 원전 산업을 비롯한 우리 산업 전반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제 임기 후반의 계획과 목표
이제 임기 후반에 접어들게 됩니다. 남은 2년 반 동안 저는 모든 힘을 쏟아 일을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민생의 변화를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물가와 주택시장을 더욱 안정시키고, 그린벨트 해제 및 재건축 활성화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융 지원과 재기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약자복지와 정부의 방향성
우리 정부의 복지는 정치복지가 아닌 약자복지입니다. 약자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복지의 수혜 대상을 늘리겠습니다. 또 서민들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는 무관용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믿습니다.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
한미안보태세 구축에 대한 계획 | 우리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방안 | 한미동맹의 안보 및 경제 협력 방안 |
국민 여러분, 이제 임기 후반에는 한미동맹의 안보, 경제, 첨단 기술 협력을 더욱 고도화하여 우리 청년과 기업이 뛸 수 있는 세계 운동장을 넓히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반도체 산업, AI, 첨단 바이오, 퀀텀 등 신성장 동력을 계속 발굴하고 육성하여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4+1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
연금, 의료, 노동, 교육 개혁과 저출생을 극복하는 4+1 개혁은 민생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과잉 경쟁이 해소되어야 합니다. 필요치 않은 불필요한 경쟁은 우리의 경제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며, 수도권 집중화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과잉 행정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의료 개혁, 연금 개혁 등은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차분하고 꼼꼼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와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쇄신에 힘쓰겠습니다. 당정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유능한 정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대내외의 거센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가 발전의 기회로 바뀔 수 있다고 믿습니다.
미래를 위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
민생과 미래를 위해서는 모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으나, 우리의 자녀들에게 좋은 미래를 선사하는 것은 모두의 공통과제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민생의 변화를 체감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대통령은 경제 상황, 민생 안정, 그리고 향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국민에 대한 사과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남은 임기 동안 민생의 변화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문 2.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어떤 정책을 추진할 예정인가요?
대통령은 물가와 주택시장 안정, 금융과 재기 지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그리고 연금과 의료 개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문 3. 대통령이 강조한 '약자복지'란 무엇인가요?
'약자복지'는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을 보호하며, 정치적 요소를 배제하고 진정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