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140억원 투자로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구축
정부의 화재안전산업 실증 고도화 진흥시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00억 원의 소요 예산과 40억 원의 연구개발 과제비를 투입하여 화재안전산업 실증 고도화 진흥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이 진흥시설은 건축 자재 내화시험, 화재 대응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 기술과 제품의 성능시험, 연구개발,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사업
행정안전부는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지역에 주요 재난유형별 재난안전산업 육성 거점을 구축하는 내용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23년까지 100억 원 투입
- 침수안전산업,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 안전산업박람회와 해외 재난안전전시회 통합 한국관 지원
- 화재안전산업, 지진안전산업,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개최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협력하여 사업 평가, 성과관리 등 지원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의 기대 효과
진흥시설은 건축 자재 내화시험과 국내 화재·가스감지기 및 소방설비 생산 등 화재안전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에 시험·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국외 인증 등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재난안전기업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한다.
행안부의 입장
김주이 행안부 안전정책국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재난안전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안부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사업 평가와 성과관리, 후속 조치 등 단계별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재난안전산업과(044-205-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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