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정상회담 진행‥북한 지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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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러시아 확대 정상회담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간의 확대 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이뤄졌다. 러시아 측 에너지 부총리와 국방 장관 등 내각 주요 인물이 참석한 이 회담은 양국 간의 중요한 외교적 협의를 의미한다.
북-러 확대 정상회담 개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확대 정상회담이 열렸다. 북한 측은 내각 총리와 외무상,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당 조직비서, 당 국제부장 등이 참석했고, 러시아 측은 제1 부총리를 비롯해 에너지 부문 부총리, 크렘린궁 대변인, 국방장관, 외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천연자원부, 교통부 장관 등 다양한 분야의 책임자 13명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
| 미국 중심 질서에 대한 의지 | 양국 관계의 진전과 미래 | 북러 관계의 역사적 의미 |
| 푸틴 대통령은 수십 년간 미국과의 대립을 강조하며 이번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작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결과와 양국 관계의 의미 있는 진전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했으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기초 문서가 준비 중임을 언급했다. | 푸틴 대통령은 북러 관계의 오랜 역사를 강조하며 차기 북러 정상회담이 모스크바에서 열리길 기대하는 발언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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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밝히며, 우크라이나 전쟁 등 러시아의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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