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100 청주 연초제조창의 문화 재발견!
문화체육관광부 캠페인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유인촌 장관이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주시를 방문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의 문화 도시'로 선정된 청주시의 문화제조창 일대를 살펴보고, 지역대표예술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 창조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입니다. 본 캠페인은 문화도시의 중요성과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소개
청주의 문화제조창은 1946년에 설립된 옛 연초제조창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장소입니다. 이곳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루어지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30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제조창은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한국공예관, 열린도서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등이 있어, 예술과 교육이 융합된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문화제조창은 청주 지역 문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문화제조창 일대는 지난해 ‘로컬100’에 선정되었습니다.
- 2024년 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 문화제조창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여 만든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올해의 문화도시’란 매년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한 곳을 선정하는 제도로, 청주시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비전 아래 다수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콘텐츠로 활용되며, 지역 주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청주시에 직접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수여하면서, 지역 예술과 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청주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과의 협력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 수여식에는 SK하이닉스,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에어로케이, 청주상공회의소 등 민간기업들이 함께 해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는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욱 크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청주는 민관 협력이 이루어지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 공모 내용 | 선정 기관 수 |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는 사업 | 상·하반기 두 차례 공모 진행 | 총 42개 기구 |
문체부는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3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예술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증대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당산 생각의 벙커
유인촌 장관은 충청북도에 위치한 ‘당산 생각의 벙커’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1973년에 준공된 전시 지휘 통제소로, 최근에는 문화 공간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향후 2027년까지 벙커 내부를 개조하여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과 가족 체험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역 주민의 창의성 발현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
유인촌 장관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만의 특색을 찾아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화는 이러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청주와 같은 지역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로컬100’을 통해 모든 지역이 문화를 통해 더욱 특별한 도시로 발 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문화에 이르는 힘은 지역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에 대한 문의는 (044-203-2631), 공연유통지원팀은 (044-203-2745), 관광개발과는 (044-203-2892)로 가능합니다.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 하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사진 사용 시 저작권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통해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화부의 요청은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결론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고유 문화의 보전을 의미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이번 청주시 방문은 그러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사례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청주로서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캠페인은 무엇인가요?
'로컬100' 캠페인은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강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한 곳의 문화 도시를 선정하여 해당 지역의 문화 발전을 지원하는 initiative입니다.
질문 2.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시는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었나요?
청주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비전 하에 다양한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질문 3. 유인촌 장관이 방문한 '당산 생각의 벙커'는 어떤 공간인가요?
'당산 생각의 벙커'는 과거 전시 지휘 통제소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현재는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되어 일반인에게 개방된 장소입니다. 이곳은 미디어 아트 중심의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