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로봇기술 국제표준화 KS 21종 제정!

융복합 로봇기술의 국제표준화 전략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28년까지 로봇 기술의 국제표준을 제안하고, 국가표준도 제정할 계획입니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다양한 산업으로의 로봇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융복합 로봇 기술 국제표준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특히 인공지능(AI)과 5G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서비스 분야에서도 로봇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로봇 산업의 시장이 넓어지는 만큼, 안전과 효율성을 보장할 수 있는 국제표준 개발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핵심 국제표준 제안 및 국가표준 제정

산업부는 2028년까지 총 16종의 핵심 국제표준을 제안하고, 21종의 국가표준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 산업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웨어러블, 재활, 가정용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이 포함될 예정이며, 이러한 표준화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나라가 로봇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기 위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 로봇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산업용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재활보조 로봇의 국제표준안이 개발 중입니다.
• UN을 통해 로봇 안전 요구 사항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입니다.

협력의 중요성

한국로봇산업협회와 RESNA(북미 재활공학 및 보조기술 협회)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여 국제표준을 개발하며, 이를 통해 로봇 기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입니다. 협약식의 개최는 두 기관의 공동 개발 협력이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양국의 표준이 국내 및 국제 시장에서 더욱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로봇 산업의 미래 방향

로봇 산업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로봇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이는 앞으로의 산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로봇 기술의 발전은 사회 구조 변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고령화 사회에 따라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로봇 기술의 발전이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표준의 필요성

이러한 국제표준의 제정은 로봇 기술의 상용화뿐 아니라, 사용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국제적인 기준을 세움으로써,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과 향후 계획

산업부의 이번 국제표준화 전략은 앞으로의 로봇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로봇 기술은 단순한 기술의 발전을 넘어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표준화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우리나라가 로봇 기술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구개발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의 노력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역할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로봇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종 국제표준을 설정하고, 로봇 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이루어질 것입니다. 특히 안전성을 포함한 기술 기준 마련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이 모든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기술 협력의 중요성

국제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로봇산업협회와의 협력은 이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표준화 작업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기술 공유 및 공동 연구를 통해 로봇 산업의 발전 및 안전성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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