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 20만 톤 선제적 시장 격리 발표!

2024년산 쌀 수급안정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산 쌀의 수급안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는 20만 톤의 시장격리를 포함한 종합 계획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쌀 소비 감소 추세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또한, 통계청의 예상에 따라 2024년산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2%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수급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장격리 대책

정부는 올해 과감한 시장격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초과 생산량보다 더 많은 양인 20만 톤을 격리함으로써 쌀값 안정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시장 격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 계획에 따른 대책 수립을 진행했습니다. 시장격리를 통해 쌀값을 안정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 2024년산 쌀 생산량은 365만 7000 톤으로 예상됩니다.
• 산업용 쌀을 포함한 정부 매입량은 총 56만 톤이 될 것입니다.
• 시장의 수급 조절을 위해 공공비축미의 중간정산금을 상향 조정합니다.

농가 지원 방안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을 4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는 수확기 농가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벼 매입자금도 지난해보다 1000억 원 늘어난 3조 5000억 원을 지원하여 농가의 조기 수익 확보를 돕습니다.

피해 벼 매입 계획

이번 수확기에는 특히 벼멸구와 수발아 같은 피해를 입은 벼 농가의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가미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달 말까지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피해 벼의 잠정 규격과 매입 지침을 통보할 계획이며, 연내에 매입을 완료할 것입니다.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 단속

또한, 정부는 쌀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이 단속은 쌀의 생산연도, 도정일, 원산지 등의 표시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시장의 정상적 운영을 돕는 취지입니다.

농식품부의 목표와 다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수급 관리를 과거 어떤 해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쌀값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수확기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

더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식량정책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직통번호는 044-201-1822입니다.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대응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짧은 시간 내에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마무리하며

2024년산 쌀 수급안정 방안은 전반적인 농가 안정과 쌀 소비 감소에 대한 대응으로 무척 중요한 회복적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들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질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앞으로의 농업 정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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