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악축제 '위버스콘', 외국인 관객 절반 참석

위버스콘 페스티벌: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K팝의 글로벌 확장을 향한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에는 전체 관객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참여하는 등 그 규모와 다양성에서 주목받았다.

인기와 다양성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합산 관객 4만명 중 약 2만2000여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1만8000여 명의 전세계 K팝 팬들이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관객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외국 관객의 비중도 56.5%에 이르렀다.

다양한 라인업

레이블 아티스트부터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 실내공연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별한 무대

위버스콘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도시의 마천루를 형상화한 무대 디자인과 함께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공연을 선사했다.

트리뷰트 스테이지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위버스콘의 전신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부터 이어온 시그니처 무대로, 올해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헌정 무대를 꾸몄다.

글로벌한 인기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해외 매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를 통해 K팝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발전하는 페스티벌

하이브 관계자는 올해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대한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며, 세대, 장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페스티벌로서의 발전을 약속했다.

마무리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K팝을 넘어서 글로벌 음악의 흐름을 이끄는 중심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