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간소화된 입국절차로 체류기간 늘어남에 기뻐
정부의 방한 관광 활성화 정책
한국 정부가 외국인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입국절차의 간소화와 편리한 교통 이용을 위한 대책을 중심으로 방한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막힘없는 입국절차 운영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입국 절차를 보다 간소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K-ETA(전자여행허가) 일괄신청 범위를 확대하고, 여권 자동판독(OCR) 기능을 도입하여 입력 정보를 간소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국어 서비스와 증빙서류 제출 기능을 추가하여 외국인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할 것입니다.
K-컬처 연수비자 | 지역특화형 디지털노마드 비자 | 마이스(MICE) 행사 우대심사대 |
크루즈 관광 체류시간 확대 | KTX역사에서 호텔까지 짐 배송 서비스 확대 | 이지 드랍(Easy Drop) 서비스 확대 |
이러한 노력을 통해 외국인 방한객들의 입국 및 체류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방향입니다.
편리한 교통 이용 지원
외국인 방한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방공항과 해외도시 간의 직항 노선을 확대하고, KTX역사에서 호텔까지의 짐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를 판매하고, 국제운전면허증 안내자료를 렌터카 업체에 제공하여 렌터카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할 계획입니다.
색다른 즐길거리 공급 확대
외국인 방한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확대하고 쇼핑 편의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치맥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복합관광단지 내에서 숙박, 휴양·레저, 쇼핑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복합시설지구 유형을 신설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할 것입니다.
방한관광 발전 기반 확충
음식점업계의 구인난 해소와 외국인 고용허가(E-9) 범위 확대, 소수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 육성 등을 통해 외국인 방한 관광에 대한 인식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축제, 피서지 등에서의 부당 상행위를 단속하고 방지하는 노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방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해 관광 수입을 증대시키고, 외국인 방한관광을 더욱 유치하고자 합니다. 본 정책은 정부의 노력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민간 단체들의 협력이 이뤄져야만 외국인 방한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