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창업 10개 사 선정 및 6000만 원 지원!

외국인 창업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 개요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10개 외국인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창업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중요한 점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되어 외국인 창업자의 편의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지원을 받기 위해 신청하는 창업자들의 참여로 경쟁률이 10.2:1에 달했습니다.

신청 현황 및 평가 과정

시범사업의 신청은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총 102개 기업이 참여하여 10.2: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신청자의 국적은 아시아 50%, 북아메리카 24.5%, 유럽 23.5%, 아프리카 2%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선정 절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스타트업의 사업성 및 혁신성뿐만 아니라 국내 정착 가능성과 경제 기여도도 종합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은 전 세계의 창업자들이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IT 분야 기업: 6개
• 바이오 분야 기업: 1개
• 그린테크 분야 기업: 1개
• 제조 분야 기업: 1개
• 커머스 분야 기업: 1개

선정된 기업의 지원 내용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합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6000만 원이 지원되며, 제품과 서비스의 현지화, 사업 모델 혁신 등 여러 가지 지원이 포함됩니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창업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를 운영하여 외국인 창업자들에게 편리한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SC는 사무공간, 회의실 제공, 비자 취득, 법인 설립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외국인 창업자들이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속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GSC의 주된 목표입니다.

창업 비자 및 정책 방향

중기부는 법무부와 협력하여 해외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연내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비자는 창업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창업자의 사업성이 적극 평가되는 시스템으로,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각종 정책을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넓히고 글로벌 중심의 창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 계획 및 비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한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우리 창업 생태계를 보완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이 세계적인 창업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개방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문의 및 이용 안내

창업정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글로벌창업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문의 전화: 044-204-7682 입니다. 더불어 정책브리핑의 뉴스자료는 지정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 및 기타 항목에 대한 저작권이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모든 이용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외국인 창업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창업자들이 모여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해외 창업자들을 유치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한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