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 개선 햄버거 메뉴판 한국어로 변신!
언어문화 개선의 필요성
우리 사회의 언어문화는 다양한 변화와 함께 시대에 맞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최근 외국어, 외래어, 신조어 등이 우리의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면서 우리말의 보편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대 실천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바른 언어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은 필수적입니다. 이번 과제는 특히 젊은 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대 실천과제의 구성
이번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대 실천과제는 5대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은 우리의 일상에서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각 영역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언어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중요한 영역으로는 아름다운 우리말 일상 환경 구축, 언론·방송 보도 용어 개선, 온라인 국민 참여형 행사 추진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과제를 통해 많은 국민이 언어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아름다운 우리말 일상 환경 구축: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 언론·방송 보도 용어 개선: 외국어가 아닌 우리말을 중심으로 보도를 강화합니다.
- 온라인 국민 참여형 행사 추진: 모든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를 통해 언어 개선을 구체화합니다.
우리말 공모전과 버거킹 이벤트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아파트의 우리말 명칭을 공모하고, 버거킹 매장에서 우리말 전자메뉴판을 선보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에서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우리집 뭐라고 부를까'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아파트 이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버거킹과의 협업을 통해 400여 개 매장에서 우리말로 된 메뉴판을 사용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우리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언론 및 방송의 역할
언론과 방송 매체는 대중의 언어 사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곳에서의 언어 사용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방송(KBS) <뉴스9>에서는 외국어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뉴스를 보도하며, 이를 통해 언어문화 개선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청소년과 일반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언론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속적으로 요구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언어 환경에서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품격 있는 뉴스 보도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청소년 국어능력 제고
| 교육 기관 | 기간 | 활동 내용 |
| 한국방송공사 | 2023년 10월~12월 | 전국 초등·중학교에서 바른 우리말 교육 진행 |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 2023년 10월 12일 | 문학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실 운영 |
청소년의 국어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여러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방송공사의 현직 아나운서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언어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특히,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식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대 사회에서 언어의 힘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입니다.
공공기관의 언어 사용 장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기관의 정책명에 대한 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공공용어의 개선은 국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사항입니다. 대국민 공모 등을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적절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언어 사용이 명확하고 쉬워지면,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언어문화 개선
문체부는 앞으로도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이 우리 사회 전반의 언어 사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올바른 언어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유인촌 장관은 이를 통해 언어문화 개선이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언어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고취하고 있으며, 국민 모두가 언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문의처 및 참고 자료
언어문화 개선과 관련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및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에서 가능합니다. 이번 정책이 언어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044-203-2534),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02-2669-9766)입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대 실천과제는 무엇인가요?
답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대 실천과제는 ▲아름다운 우리말 일상 환경 구축 ▲언론·방송 보도 용어 개선 ▲온라인 국민 참여형 행사(캠페인) 추진 ▲청소년 국어능력 제고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등 5대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 2.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떻게 외국어 남용을 줄일 계획인가요?
답변: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과 방송에서 외국어와 외래어 사용을 최소화하는 뉴스를 진행하고, 우리말 사용 실태에 대한 기획 기사를 보도하며, 공공기관의 정책명에 대한 인증을 수여하고 공공용어 국민 제보 게시판을 신설하는 등의 방법으로 외국어 남용을 줄일 계획입니다.
질문 3. 한글주간 행사에서는 어떤 활동이 진행되나요?
답변: 한글주간 행사에서는 아파트 이름을 공모하는 ‘우리집 뭐라고 부를까’ 공모전, 버거킹 매장에서의 우리말 전자메뉴판 사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바른 우리말 교육 등이 진행됩니다. 또한, 그림말(이모티콘) 배포 행사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