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3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尹

귀국행 비행기 오르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방문을 끝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사마르칸트 공항에서 귀국을 위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순방의 성과

윤 대통령은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했으며, 이번 순방에서는 자원 및 인프라 외교에 주력하여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핵심광물 파트너십을 맺었고,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인프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외교적으로도 중앙아시아 3국은 윤석열 정부의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전략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지지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의 귀국 후 전망

윤 대통령은 귀국 후 한동안 개각 등 국내 현안 해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