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78세 생일에 사기꾼 대선캠프 독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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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78번째 생일을 자축하며 치열한 비판 속에

돌아다닌다"며 맞불을 놨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3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행사에서 혼자 자리를 이탈했다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안내를 받아 되돌아온 모습이 영상에 찍힌 것을 지적한 것이다. 다만, 이 영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의 전국위원회가 SNS에 최초로 배포한 것으로, 원본 화면에서 가장자리를 잘라내 편집한 영상이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본에는 바이든 대통령은 낙하산병과 대화하기 위해 몸을 돌려 몇 걸음 나아갔고, 이후 멜로니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을 다른 정상들이 있는 쪽으로 돌려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이 화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낙하산병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WP는 공화당 전국위가 '값싼 가짜' 동영상을 만들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서, 이 영상을 뉴욕포스트와 텔레그래프 등이 빠르게 '바이든, G7 정상회담에서 방황하다 이탈리아 총리에 의해 끌려 나와' 등의 제목을 붙여 게시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생일파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다층의 초대형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환호와 축하 속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78번째 생일이 즐겁게 기념되었습니다.


양측 비판과 공격

트럼프 측 바이든 측 비판 내용
뇌사상태의 좀비처럼 돌아다닌다 당신은 사기꾼, 실패자, 협잡꾼 생일을 통한 상대 캠프 비난
공중낙하 영상 조작 78가지 '업적' 목록 게시 상대 캠프에 대한 비판

양측은 트럼프의 생일을 통해 상대 캠프를 공격하고 비판하는 내용의 발언과 게시물을 통해 대권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생일 연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생일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해 연임하기에는 노쇠하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무능한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환호와 비판 속에서의 트럼프 78번째 생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78번째 생일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양측의 치열한 비판 속에서 기념되었습니다. 양측 선거캠프는 행사를 통해 각자의 입장을 밝히며 대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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