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與 당권주자들 비판! 언론장악 의도

언론과 정치인 간의 갈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직선거법 관련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언론은 검찰 애완견"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일제히 비판하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의 비판

언론에 대한 이 대표의 발언으로 나경원 의원은 "독재자 예행연습인가"라며 검찰 애완견 발언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정파와 이념을 넘어, 기본 수준을 의심케 한다.
• 독재자 예행연습인가.
• 대한민국 수사기관, 의회, 법정이 ‘이재명 방탄’을 위해 얼마나 더 유린당하고 위협받아야 하나.
• 이 대표 한 명에 대한민국 전체가 농락당하고 있다.
• 이재명의 치부를 드러내는 보도를 하면 애완견이고, 이재명과 민주당 편드는 보도를 해야만 언론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인가.

안철수의 비난

또한 안철수 의원은 해당 발언으로 "진실이 드러날수록 이 대표는 감옥이 두려운가 보다"며 언론 비방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유승민의 비판

마지막으로 유승민 전 의원은 "언론 전체를 싸잡아 ‘검찰의 개’라고 비난하는 조폭 같은 막말을 들으면,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하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언론 개혁의 필요성

이번 사건은 언론과 정치인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언론개혁에 대한 논의가 요구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