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력 언론, 니가타현에서 36년 전 '조선인 사도 강제노동'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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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 동원과 사도광산의 역사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내부에서 조선인들이 강제로 노동에 종사한 역사가 있는데, 이에 대한 유네스코의 관심과 아사히신문의 보도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니가타현의 역사에 따르면 조선인이 사도에서 강제로 일했던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일본 정부와 유네스코의 입장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유네스코는 강제노역과 관련된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전체 역사를 다루는 설명과 전시 전략을 책정해 시설과 설비를 완비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명확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일본과 한국 정부의 입장
한국 정부는 사도광산 전체 역사를 반영해 세계유산 심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유산 등재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아사히신문의 기사 내용을 통해 조선인 강제노역이 있었음이 증명됨.
-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일본 정부에 설명과 전시 전략을 완비하라고 권고.
-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와의 대책에 명확한 입장 밝히지 않음.
- 한국 정부는 사도광산 전체 역사를 반영한 세계유산 심사를 요청.
- 일본 정부는 유산 등재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
일본 내 시민 단체의 요구
니가타현 지사에게 반도 노무자 명부 공개를 요청하는 서한 제출 | 사도광산의 역사 전문가가 일본 정부의 설명을 지적 | 사도광산의 세계 유산 등재 여부는 다음달 결정 예정 |
시민단체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워크'의 요구 | 일본 내 역사 전문가의 지적 | 세계유산위원회에서의 결정 예정 |
니가타현 지사에게 반도 노무자 명부 공개를 요청 | 사도광산 전문가의 지적 | 다음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의 결정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
사도광산의 세계 유산 등재 여부는 다음달 하순 인도 뉴델리에서 열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마무리
일본과 한국 정부, 유네스코, 그리고 시민 단체의 입장 차이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도광산의 역사와 강제노동 문제는 다음달 결정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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