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육성 내년 2만 3천명 목표!

청년농업인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 인원을 2만 3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합니다. 이 과정에서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 비전공자에게도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장기임대 스마트팜 조성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한 장기임대형 스마트팜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신규 4곳이 오는 해에 조성될 것이며, 이는 청년들이 최신 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체험하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팜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수확량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성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자본 부담을 덜고, 보다 효율적인 농업 운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청년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임대주택단지가 30호규모로 추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 농업 비전공자들에게 농업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 청년농업인 특성 분석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영농 경험이 없는 영농예정자의 비율이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의 42.5%에서 올해 78.3%로 증가한 것은 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또한 비농업계 학교 출신 청년 비율도 65.6%에서 79.9%로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농업계에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여성 청년농업인 비율 증가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여성 청년농업인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의 17.5%에서 올해 29.6%로 증가해 12.1%p 상승했습니다. 여성농업인의 참여는 농업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여성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우수사례 발굴과 정책 반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창군에서 운영되는 영농실습 임대농장 '될농'에서는 청년 귀농인이 딸기를 재배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들은 다른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정책적으로도 청년들의 경험을 반영하여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정책 입안에 청년의 목소리

농식품부는 청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 보좌역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수렴하고, 농업 정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참여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필요를 기반으로 정책이 형성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문의처 및 가능한 지원

청년 농업인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육성정책팀에 문의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44-201-1532이며, 청년농업인으로서의 다양한 지원을 위한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