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대대장, 사고현장에서 헌화…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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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사고 현장에서 헌화

어제(14일) 경북 예천군 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한 해병대 채모 상병의 현장 지휘관인 이모 중령의 헌화 행사가 이뤄졌다.


지휘관으로서의 책임

"지휘관으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지겠다"며 이모 중령이 부하들에게 전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부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겠다는 결의
  • 지휘관으로서의 책임을 강조
  • 고인을 위한 헌화 행사
  • 사망한 해병대 채모 상병에 대한 책임 강조
  • 도덕적 의무와 책임에 대한 선언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주장

해임 경찰 수사 수중수색 강행 주장
부당한 해임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경찰에 의한 수사 위험한 현장 보고와 수중수색 강행 지시 주장

이 중령은 작년 12월 대대장 보직에서 해임되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당시 1사단장이 "위험하다"는 현장 보고에도 수중수색 강행을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차별 및 차별 주장

최근 정신병동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이 중령은 해병대사령관 등이 자신을 차별하고 따돌렸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조사와 해결이 예정되어야 할 사안이다.

추모와 책임 자각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채모 상병을 기림하며 살아있는 자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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