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 방문, 자유여행 결정? 현지 현황 파악이 중요해요!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논란

김정숙 여사의 최근 인도 방문과 관련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민주당의 주장

인도 방문의 마지막 날 타지마할을 간 김정숙 여사에 대해 민주당 일부 인사들은 인도 측의 강한 요청으로 결정된 일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황희 의원은 "인도 측에서 3박 4일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타지마할 방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고민정 의원은 "현지에서 인도 측의 강한 요청이 있었고, 그에 따라 일정이 결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주장

국민의힘은 문체부의 공개 설명을 통해 인도 방문 사흘 전에 타지마할 방문 일정이 추가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묻지마 자유여행'이 드러난 것이라며 예산 낭비 등의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의혹의 해명

이에 대해 황희 의원은 출국 전 타지마할 방문이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었으며, 인도 측에서 귀국하는 날 디왈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 타지마할 방문을 요청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는 사실과는 다르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