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2개 지주사 재편 주총서 결정 승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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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의 독립 경영 시작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을 각각 수장으로 하는 독립경영에 돌입하며,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신규 지주회사 ‘HS효성’을 설립하는 계획을 밝혔다. 2024년 6월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에서 이날 주주총회가 열렸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지주사 체제가 승인되었다.
효성그룹 재편
효성그룹은 7월 1일부로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조현상 부회장의 신설 지주사 HS효성 체제로 재편된다. 현행 ㈜효성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을 산하에 두고 있고 HS효성은 효성첨단소재가 주력 사업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주사 분할은 그룹의 경영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술혁신 등으로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그룹의 전망
김 회장 발언 | 변화에 대한 대응 | HS효성의 성장전망 |
지주사 분할은 그룹의 경영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술혁신 등으로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문성 강화와 간소화된 의사결정체계로 시장 변화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설지주사 HS효성은 모빌리티,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신사업과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효성그룹은 이번 조직 재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각 계열사들은 빠른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강화된 전문성과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설지주사 HS효성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신사업과 M&A를 통해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효성그룹의 미래 전망
효성그룹은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 이후 형제 간 독립 경영체제를 위한 상속 절차를 완료했다. 조 회장의 ㈜효성 지분은 22.59%에서 33.03%로, 조 부회장의 효성첨단소재 지분은 12.21%에서 22.53%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을 중심으로한 안정적인 독립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그룹, 2개 지주사 재편 주총서 결정 승인 받아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