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22대 국회의 끌 모를 대치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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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지각 기록
국회는 22대 국회가 1987년 이후 가장 늦은 개원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야는 제76주년 제헌절인 17일에도 국회 개원식을 열지 못하고 극한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헌정사상 가장 늦게 개원식이 연 2020년 7월 16일로, 이미 22대 국회는 해당 기록을 깼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향한 탄핵 청원 청문회를 여는 민주당 앞에서 대통령이 연설할 수 없단 입장이며, 이 외에도 여야의 국회 내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충돌 예정 사안
여야는 최근 몇 달간 7번의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26일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본회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 차이
국민의힘 | 민주당 | 내용 |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강행하는 것과 관련해 규탄대회를 열고 있음 | 총선에서 그렇게 혼나고 정권의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은 직접적 저항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토록 비판 | 두 정당 간의 입장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
국회 내 갈등이 계속 |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본회의 충돌 예상 | 국회에서의 입장이 달라 전반적인 국회 분위기가 긴장됨 |
이러한 여야의 입장차이로 국회 분위기가 긴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가오는 청문회와 본회의
민주당은 19일엔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26일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일가 부정비리 및 국정농단 관련 청문회를 열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러한 청문회들로 인해 더 많은 갈등이 예상됩니다.
충돌 예상 지난 사례들
여야의 이전의 갈등과 충돌 사례들을 되짚어보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고 짚어봅니다.
제헌절, 22대 국회의 끌 모를 대치 터널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