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손상 백신 걱정, '콜록콜록' 기침병 급증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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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사실: 영국에서의 백일해 유행
2010년, 영국에서 백일해 유행으로 신생아가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던 사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11일 만에 백일해에 감염된 신생아는 생존 확률이 16%에 불과했으며, 이후 뇌 손상과 심각한 청각장애를 입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백일해 백신의 중요성
임신부에게 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의 중요성은 현재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임산부의 아이들은 감염 위험이 91%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백일해 상황
백일해 환자 수 |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 | 고위험군 대상 백신 접종 |
6986명(6일 기준) | 2,4,6개월 / 15~18개월 / 4~6세 | 임신부(3기)와 영아 돌봄 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
현재 국내에서는 백일해 환자가 6986명에 이르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2,4,6개월, 15~18개월, 4~6세에 이어 고위험군과 3기 임신부, 영아 돌봄 종사자, 65세 이상 성인에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및 한국의 대응
영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까지 9명의 아기가 백일해로 사망했으며, 올해의 총 감염자 수는 7500여명으로 전년대비 9배 증가한 상황입니다. 한국 또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으며, 대응책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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