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 서울시 성공으로 기대 증가!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 개요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이용하는 가정은 185가구에 이르며, 서울시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으로 가정의 아이돌봄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서울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 142가구였던 이용 가정이 현재 185가구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이용 가정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와 함께 현재 795가구가 추가 이용을 희망하며 대기 중이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취소 현황과 원인
이 사업이 시행된 이후, 서비스 취소가 35가구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처음 한 달 동안 24가구가 서비스를 취소했으며, 이후에는 월평균 2~3가구에서 취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취소 사유로는 다양한 이유가 있으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고객의 단순 변심 및 시간 조정 불가로 각각 25건에 해당합니다. 또한, 해외 이주 1건, 자녀 문제 2건 등이 있으며, 가사관리사의 사정으로 인해 취소된 경우는 7건입니다. 현재까지 성희롱 및 인권침해와 관련된 상담 사례는 없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고객 단순변심 및 시간조정 불가: 25건
- 해외 이주: 1건
- 자녀 문제: 2건
가사관리사의 근로 조건
필리핀에서 온 가사관리사들은 평균 월 207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최저는 154만 원, 최고는 283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이들은 본국에 송금을 위해 월 2회의 분할 지급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로 시간은 주 40시간이며, 근로기준법에 따라 최대 주 52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합니다. 평균적으로 이들은 자신의 근로 의사를 반영하여 유연하게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용 가정과 가사관리사 간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외의 다른 지자체 상황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는 가사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말 실시한 전국 가사관리사 수요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필요로 하는 가사관리사는 952명이라고 하였지만, 부산과 세종에서는 각각 20명 이하의 시민만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런 수요의 불균형으로 인해, 서울시는 자연스럽게 다른 지역에서도 가사관리 서비스가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지자체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사업의 규모 확대는 불확실성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과 사업 지속 여부
시범사업 기간 | 2월 말 | 발전 방향 |
예정 인원 | 1,200명 | 사업 확대 여부 |
서울시는 가사관리사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고용부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범사업 종료 이후 사업 지속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정부는 사업의 성공 여부를 평가하여 향후 규모 및 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나, 다른 지자체에서의 수요가 저조해 사업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업 예산 조달 및 재원 문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사관리사의 노력과 현실
현재 가사관리사들은 필리핀 고국에서 왔지만, 한국의 근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어를 익히고,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언어 장벽이나 육아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서비스 제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이 사업이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결론 및 전망
결론적으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서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용 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저조한 수요와 재원 문제, 사업의 지속성 등의 변수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규모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숏텐츠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현재 이용 가구 수는 얼마나 되나요?
현재 필리핀에서 입국한 가사관리사를 이용하는 가정은 185가구입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시범사업 시작 당시 142가구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서비스 취소는 얼마나 발생하나요?
시범사업 시행 이후 총 35가구가 서비스를 취소하였으며, 첫 달에 일어난 취소가 24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후에는 월평균 2, 3건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가정과 가사관리사의 만족도는 어떠한가요?
이용가정과 가사관리사들 모두 대체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으며, 사업이 호평 속에서 순항 중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