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지원 청년·장애인 위한 예산 확정!
2025년도 고용부 예산 집행 계획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예산을 일·가정 양립, 노동약자 보호, 청년미래 도약 등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휴직급여 인상과 노동약자 지원에 16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신설과 대학,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해 청년 고용 지원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이 노동약자에게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따뜻한 노동시장 구축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를 위하여 근로시간 단축, 휴가 및 휴직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급여 수준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모성보호와 육아 지원에 1조 5256억 원을 증액하여 총 4조 225억 원으로 편성했다.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도 41억 원을 늘린 218억 원을 책정하며, 노동약자 사업을 신설하여 임금체불 및 생계곤란에 대한 권리구제를 강화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성보호를 위한 예산이 강화되어 모든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육아휴직에 대한 대체 인력 지원금 신설 및 지원금 확대
-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대상 확대 및 요건 완화
-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신규 편성
근로자 생명과 안전 보호
중대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지원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민간기술지도에 각각 637억 원과 647억 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산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업종별 협회 및 단체 네트워크를 신설하여 안전공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용서비스 혁신
고용-복지-금융 관련 기관이 통합 네트워크로 물리적으로 통합되어 구직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직업안정기관 운영에 551억 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취업 촉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매칭율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다.
대상별 맞춤형 지원 강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훈련 지원이 강화된다. 이를 위해 대학 재학생 맞춤형 지원을 463억 원으로 증액하고, 고교 재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 구직단념을 예방하고, 실무 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 계획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 편성 | 중장년 내일 패키지 운영 |
청년 및 중장년인턴제 신설 |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 과정 보강 | 장애인 고용 장려금 확대 |
고용부는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고용불안 문제를 해소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종 직업훈련 및 장려금을 통해 취업 성공을 촉진할 계획이다.
결론
2025년도 고용부의 예산 집행 계획은 모든 근로자의 노동권 보호와 고용 안정을 위한 포괄적인 정책을 포함한다. 향후 이러한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예산 집행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노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2025년도 고용부 소관 예산의 총지출 규모는 얼마인가요?
2025년도 고용부 소관 예산의 총지출 규모는 35조 3452억 원입니다.
질문 2.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급여 인상은 어떻게 되나요?
육아휴직급여는 인상되며, 이를 통해 일·가정 양립 지원이 증가합니다.
질문 3.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예산은 얼마인가요?
노동약자 지원을 위해 1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