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르쿤 기조연설… 기술과 외교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

K사이언스&테크놀로지 글로벌 포럼 개요

2024 K사이언스&테크놀로지 글로벌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2024년 1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문가들과 외교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였으며, 국내외 200여명의 참석자가 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및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포럼의 목적과 필요성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국제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첨단 과학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바이오, 양자 기술 등에서 글로벌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정부와 연구자 간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효과적인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추진을 위해 정부, 외교관, 연구자 등이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 각 세션을 통해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 기조연설자는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국제협력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기조연설과 세션 개요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에서는 양자컴퓨터 분야의 신진 연구자 채은미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녀는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통한 청년 과학자의 성장을 강조하며, AI 분야의 석학 얀 르쿤 교수도 참석해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세션1에서는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중장기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과기정통부의 구혁채 기획조정실장이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분야별 전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 제시되었습니다.

세션 2의 발표 내용

세션 2에서는 유럽연합, 영국, 미국 등 5개 국가의 외교관들이 참여하여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각국의 소속 국가와의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국제협력 사례를 발표하였고,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한국의 가입과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등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세션 3의 주요 성과

세션 3에서는 올해 새롭게 시작된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주요 성과가 공유되었습니다. 각 부처의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내용과 성과에 대한 깊이 있는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자들은 향후 공동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호라이즌 유럽 참여 지원 방안

이번 포럼에서는 연구자들이 호라이즌 유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호라이즌 유럽의 참여 이유와 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하나하나 체크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과학기술·ICT 해외 거점 성과공유회

또한, 과학기술·ICT 해외 거점 성과공유회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해외 거점의 센터장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각 거점의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정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상임 장관의 발언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 혁신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향후 민간과 정부, 과학기술과 외교 역량을 총 결집하여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글로벌 허브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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