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한국 핵 공유 · 재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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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의원 로저 위커의 발언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간사인 로저 위커 상원의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동맹국인 한국, 일본, 호주와 핵 공유 협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왜 동맹국과 핵 공유 협정을 논의해야 할까?
로저 위커 의원은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의 핵무기를 해당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푸틴의 방북으로 인해 미국과 동맹, 전 세계 자유 세력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커 의원의 경고
- 위커 의원은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 등을 '침략자의 축'으로 규정하여 이들의 관계는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에 상당한 위협을 가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그는 또한 푸틴의 방북은 단순한 의전 행사가 아니라 북한과 러시아 간 방위 조약과 군사적 협력을 위한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 로저 위커 의원은 또한 "이런 만남에서의 악수는 (군사) 장비(hardware)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미국의 적들은 전쟁의 도구를 서로 보내면서 자유 세계를 더 불안정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대응
| 로저 위커 의원은 세계가 변화함에 따라 미국도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푸틴의 방북은 우리가 낭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상원이 신속하게 군사위에서 통과된 국방예산법(NDAA)를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한반도 안보에 대한 요구
로저 위커 의원은 안보문제에서 '매파'로 분류되어 있으며, 한국과 핵 공유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에 전술 핵무기를 재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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