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점자 더 편리한 세상으로의 초대!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2023년 11월 4일 오후 2시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은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통해 비시각장애인과 함께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목표로 섬유질 있습니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점자로 더 편리한 삶,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으로 정해졌습니다. 이 행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11월 4일, 시각장애인을 위해 6점식 점자 ‘훈맹정음’을 반포한 것에 대한 기념으로 세워진 날입니다. 기념식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점자 교육과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행사 내용 및 일정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 한글 점자의 날에 대한 역사 경과 보고
- 사회 각 분야에서 점자를 활용하는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시상식
주요 수상자 및 공로자
특히, 한글 점자 발전에 기여한 여러 인사를 수상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들 수상자는 다음과 같은 업적을 쌓아온 분들입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32년 동안 점자를 교육하고 연구한 박중휘 유원대학교 교수, 점자 규정 개정안 및 점자 교육 기회를 확대한 허병훈 서울맹학교 교사,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천영옥 경기도지부 위원 등이 포상받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가 큽니다. 또한 김영수 부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주임과 이승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 강사에게도 각각의 상이 수여됩니다.
점자 체험 행사 진행
한글 점자 주간 행사도 continuation가 진행됩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점자 체험 및 교육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비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관련 온라인 퀴즈, 시각장애 체험 프로그램, 점자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메시지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점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점자가 단순한 문자 체계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하며,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습득하고 문화와 예술에 교류할 수 있는 통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차별 없이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간의 소통
이번 기념식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점자를 매개로 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보다 Inclusive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행사가 자연스럽게 점자를 통한 새로운 관계 형성을 도와줄 것입니다.
점자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
한글 점자의 날 행사에서 점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집니다. 비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점자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들이 계획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념식을 통해 얻는 교훈
이 기념식은 단순한 기념이 아닌, 차별 없는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약속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점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자유롭게 정보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이 문화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즉각적인 실천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기념식과 관련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하시면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국어정책과에 전화(044-203-2538)로 연락하면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정보와 활동들이 앞으로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한글 점자의 날은 언제인가요?
한글 점자의 날은 매년 11월 4일입니다. 1926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6점식 점자 '훈맹정음'을 반포한 날을 기념합니다.
질문 2.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은 언제 어디서 개최되나요?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은 11월 4일 오후 2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질문 3.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는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올해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로는 박중휘 유원대학교 교수, 허병훈 서울맹학교 교사, 천영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 위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각각 점자 교육, 점자 규정 개정안,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