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총파업, 1천명 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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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려제약 본사 압수수색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고려제약 본사가 경찰에 의해 압수수색되었습니다. 이번 수색은 고려제약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의사들에게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수사한 결과입니다. 현재까지 8명의 고려제약 관계자와 14명의 의사가 입건되었습니다.
대규모 리베이트 혐의 확인
경찰은 고려제약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가 천여명 이상 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조지호 청장은 의사를 기준으로 천명 이상의 확인 대상이 있음을 밝히고, 해당 의사들이 현금 또는 상품, 골프 관련 접대 등을 받았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리베이트 금액과 확대 수사
| 수사 대상 | 확인 인원 | 리베이트 금액 |
| 의사 | 천명 이상 | 수천만 원 ~ 수백만 원 |
| 고려제약 관계자 | 8명 | - |
조 청장은 리베이트 금액은 수천만 원부터 수백만 원까지 다양하며, 이에 연루된 의사들이 소속된 병원 중 '빅5'에 포함된 것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발견하여 현재까지 수사된 사례가 한 회사의 문제로만 보기 어려워 세무당국과 협의하여 수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워블로그가 밝히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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