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추석 성수식품 위반 업체 63곳 적발!

추석 성수식품 일제점검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6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명절 선물 및 제수용 식품에 대한 수거 및 검사가 포함되었다. 이번 합동점검은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610곳의 업체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검사는 국내 유통 식품과 수입품 모두 포함되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식품 유통을 확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합동 점검 결과 및 위반사항

점검 결과, 식품 분야에서의 주요 위반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적 취급기준 등이다.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5곳으로 나타났다. 건강진단 미실시는 3곳에서 확인되었고,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의 위반이 각각 2곳에서 발생하였다. 특히 주류 제조업체에서 제조연월일 변조가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 위반업체는 63곳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농·수산물 포함.
• 위생적 취급기준 미준수 업체도 적지 않다.
• 제조연월일 변조는 심각한 위반 사례로 분류된다.

수거 및 검사 결과

이번 점검에서 건강기능식품 및 농·축·수산물 1594건에 대한 수거가 이루어졌으며,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까지 검사된 1483건 중 5건이 부적합 판정되어 관할 관청의 조치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 부적합 항목은 수입 농산물 및 축산물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식중독균 검사 역시 중요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통관 검사 결과

통관 단계에서 실시된 정밀검사에서는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이 포함된 614건이 검사되었다. 검사 결과, 577건이 기준에 적합하였으나 5건이 부적합으로 확인되었다. 부적합 판정된 제품들은 수출국으로 반송되거나 폐기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통관 검사는 앞으로도 강화될 예정이다.

향후 점검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소비되는 식품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전 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식품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제공받는 정보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품 안전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것이다. 소비자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안전한 식품을 누릴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정책 의의 및 지속적 노력

이번 합동점검은 각종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이지웰 평가 체계 및 점검 기준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신고된 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올바른 식품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며,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